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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5년 만에 국내 솔로 단독 콘서트 개최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약 5년 만에 국내에서 단독 솔로 콘서트를 선보인다.이준호는 오는 13,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이준호 CONCERT 다시 만나는 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7, 8월에 걸쳐 진행된 일본 솔로 아레나 투어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의 연장선에 해당하는 공연으로, 2019년 3월 진행한 ‘2PM 준소 솔로 콘서트 <준호 더 베스트 인 서울>) 이후 약 5년 만에 개최되는 국내 솔로 단독 콘서트다. 팬미팅 아닌 단독 콘서트로 모처럼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이준호는 고퀄리티 밴드 라이브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 이준호는 지난해 11월 3일 발매된 스페셜 싱글 ’캔 아이‘ 한국어 버전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호는 지난해 분야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대세‘ 존재감을 증명했다. 특히 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섬세한 감성과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을 매료했다. 해당 드라마는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웹사이트 내 TV(비영어) 부문 세 차례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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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오늘(29일) 디지털 싱글 ‘낫띵 벗 유’ 발매

이준호가 디지털 싱글 ‘낫띵 벗 유’(한국어 버전)을 발매하고 달콤한 목소리로 포근한 겨울을 선사한다.29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준호는 이날 새 디지털 ‘낫띵 벗 유’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정식 발매한다. 신곡은 지난 2019년 4월 일본에서 발표한 현지 첫 영화 출연작 ‘장미와 튤립’ OST ‘낫띵 벗 유’의 한국어 버전. 작품의 밝고 행복한 스토리에 감동을 더해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한국어 버전을 공개해 설렘을 전한다.‘낫띵 벗 유’는 R&B,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이준호가 직접 작사, 작곡해 음악적 역량과 섬세한 감성을 담았다. 진심을 가득 실은 노랫말과 가슴 벅찬 멜로디로 올겨울 달콤한 세레나데를 선사한다. 지난 3일 발매한 스페셜 싱글 ‘캔 아이’(한국어 버전)에 이어 작곡가 홍지상이 힘을 보탰다.이번 신곡은 정식 발매에 앞서 팬들만을 위한 자리에서 최초 공개됐다. 지난 10월 14일 첫 단독 팬미팅 투어 ‘준호 더 모먼트 2023’ 포문을 연 타이베이 공연에서 라이브로 처음 선보였다. ‘낫띵 벗 유’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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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 돌아온 이준호..‘캔 아이’ 오늘(3일) 발매

그룹 2PM 출신 배우 이준호가 본업으로 돌아온다.3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준호가 가을 스페셜 싱글 'Can I (Korean Ver.)'(캔 아이 (한국어 버전))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Can I'는 이준호의 일본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한 현지 스페셜 싱글로, 많은 팬들의 염원 속 한국어 버전을 선보인다. 'Can I (Korean Ver.)'는 이준호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고 가요계 숱한 명곡을 만든 유수의 작가 홍지상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이준호의 'Can I (Korean Ver.)'은 세련된 분위기의 그루비 미디엄 템포 R&B 곡. 얼어 있던 마음을 녹이는 섬세한 세레나데가 울림을 전한다. 킥과 베이스 라인을 중점 삼아 가장 필요한 요소를 강조한 사운드 구성이 이준호의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보컬과 만나 아름다운 시너지를 이뤘다.이번 신곡 발매는 이준호의 빛나는 순간이자 팬들과의 찬란한 시간을 기억하는 데 특별한 음악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최근 이준호는 첫 단독 팬미팅 투어 ‘JUNHO THE MOMENT 2023’(준호 더 모먼트 2023)의 포문을 열고 아시아 팬들과 만나고 있다. 10월 14일 타이베이에서 시작해 현지 관객과 행복한 추억을 쌓았고 그는 이 자리에서 솔로곡 'Nobody Else'(노바디 엘스), 'CANVAS'(캔버스) 등을 비롯해 'Can I (Korean Ver.)' 무대를 깜짝 공개해 팬미팅의 열기를 높였다. 아티스트 이준호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공연 구성에 신곡 'Can I (Korean Ver.)'이 더해져 보다 따스하고 풍성한 공감을 나눌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이준호의 스페셜 싱글 'Can I (Korean Ver.)'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표된다. 이어 그는 4일 마카오, 11일 마닐라, 18일 쿠알라룸푸르, 25일 자카르타, 12월 2일 홍콩, 8일 싱가포르, 10일 방콕까지 총 아시아 8개 지역에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11.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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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첫 단독 팬미팅 투어 개최…亞 8개 도시서 팬들 만난다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첫 단독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이준호 공식 SNS에 첫 단독 팬미팅 투어 ‘준호 더 모먼트 2023’(JUNHO THE MOMENT 2023) 공식 포스터를 게재했다.공개된 공식 포스터에 따르면 이준호는 다음 달 14일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마카오,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싱가포르, 방콕까지 아시아 8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준호 더 모먼트 2023’은 이준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팬미팅 투어다. 지난해 1월 생일을 기념해 서울에서 개최한 ‘준호 더 모먼트’(JUNHO THE MOMEN)를 아시아 지역으로 확장한 것으로써 의미를 지닌다.또한 ‘준호 더 모먼트 2023’은 타이틀처럼 2023년 ‘지금 이 순간’의 이준호를 오롯이 담는다. 매 여름 팬들과 함께해 ‘이여름’이라는 애칭을 얻은 이준호는 가을, 겨울을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한편 ‘준호 더 모먼트 202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이준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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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9월 20일 입대 확정…섭섭하지만 잠시 안녕

배우 강태오가 오는 20일 군 입대한다. 강태오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온라인 팬미팅 ‘틱톡 스테이지 커넥트: 스윗태오’에서 입대 일정을 전했다. 강태오는 “나라의 부름을 받고 9월 20일 병역의 의무를 다하러 간다”며 “기다려 줄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태오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준호 역을 맡아 ‘국민 섭섭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강태오는 5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등 역대급 인기를 누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종영 이후 수많은 러브콜이 이어졌으나 강태오는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하게 된 바. 전역 후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1 09:37
스타

이준호 팬콘 ‘비포 미드나잇’ 부도칸 성료! 일본팬도 반한 이준호의 ‘여름’

2PM 이준호가 약 4년 만의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준호의 통산 100번째 솔로 공연이 된 ‘준호(프롬 2PM) 팬콘- 비포 미드나잇’(JUNHO (From 2PM) FAN-CON -Before Midnight-)이 지난 20일과 21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이준호의 일본 팬미팅 겸 공연은 2018년 12월 일본 단독 콘서트 ‘준호 (프롬 2PM) 라스트 콘서트 “준호 더 베스트”’ 이후 약 3년 8개월만의 이벤트였다. 이준호는 부도칸 2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켜 변함없는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 마지막 날인 21일 공연은 스트리밍+, 스테이지크라우드 등 현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됐다. 또 전국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상영돼 더욱 많은 팬들과 뜻 깊은 추억을 쌓았다. 이번 일본 팬콘은 ‘이준호와 함께 하는 로맨틱한 여름밤’을 주제로 펼쳐졌다. 공연 내내 설레는 오후, 감성적인 저녁, 뜨거운 열기의 밤까지 어느 여름날을 시간의 흐름에 맞게 구성했다. 이준호는 오프닝곡 ‘플래시라이트’에 이어 ‘캔버스’, ‘달링’, ‘라이크 어 스타’, ‘인세인’ 등 현지서 발표한 총 16곡의 세트리스트를 꾸려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2018년 부도칸 공연 말미에 부른 일본 솔로 데뷔곡 ‘키미노 코에’를 같은 장소에서 다시 열창해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팬미팅과 콘서트를 합한 ‘팬콘’답게 이준호는 ‘이나츠 125일의 여름’이라는 토크 코너를 통해 계절과 관련한 추억들을 공유했다. 그는 “매년 여름 일본에서 콘서트를 하다 보니 여름이라는 계절이 좋아졌다. 팬들이 ‘이나츠’, ‘이여름’이라는 수식어를 선물해 주셔서 일본에서 보낸 여름은 소중한 일부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준호는 이번 일본 부도칸 2회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통산 100번째’ 솔로 공연 진기록을 달성했다. 2013년 일본에서 개최한 첫 솔로 투어 ‘키미노 코에’부터 이번 팬콘까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무려 100회의 공연을 성공 기록을 작성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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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이야? 콘서트야? 역대급 팬콘 선보인 이준호의 진심

2PM이자 배우 이준호가 또 한번 진심을 담뿍 담은 역대급 이벤트를 펼쳤다. 이준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2 팬콘 비포 미드나잇’을 열었다. 사흘 간의 행사 중 마지막날인 14일에는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으로 온라인 유료 생중계돼 전세계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공감을 나눴다. 무엇보다도 이준호는 팬이벤트에서 보기 힘든 공연 구성으로 웬만한 솔로가수의 콘서트급 행사를 성공리에 치러냈다. 이준호가 올 밴드 라이브로 부른 노래만도 무려 16곡에 달했다. 이준호가 솔로 앨범으로 선보인 한국, 일본 발매곡을 취합해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댄스팀까지 동원, 잊을 수 없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준호는 오프닝에서 ‘플래시라이트’, ‘인스턴트 러브’, ‘노바디 엘스’를 부르면서 한낮의 더위를 식혔다. 이준호는 “2PM 이준호이자 배우 이준호 그리고 여러분의 이준호”라고 반가운 첫인사를 건넨 뒤 “여름은 저에게 있어 특별한 계절인데, 이 여름을 여러분과 더욱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 이번 팬콘을 열게 됐다. 오랜만에 여러분의 함성을 듣게 되어 정말 기쁘고 꿈만 같다. 커다란 함성 소리를 힘 삼아 재미있게 공연할 테니 함께 즐겨달라”라며 장내를 달궜다. 이준호는 직접 작사, 작곡한 16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에 따라 에너제틱한 모습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 탁월한 보컬 실력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발휘했다. 무대 세트, 조명, 큰 LED 화면을 활용한 감각적인 무대 구성이 눈에 띄었다. ‘인스턴트 러브’에서는 이준호의 손짓 하나, 몸동작 하나에 무대 조명들이 차례로 밝은 빛을 켰다. ‘인세인’ 때는 LED 화면 속 이준호와 무대 위 이준호가 한 몸처럼 움직이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빼앗았다. 까만 천으로 눈을 가리고 강렬한 매혹미를 뿜어낸 ‘프레셔’에서는 관중의 짙은 탄성이 쏟아졌다. 특히 모든 곡들을 밴드 사운드에 맞춰 노래해 현장의 관객들에게 생생한 귀호강과 벅차오르는 설렘을 안겼다. 이준호는 “보여주고 싶은 무대가 많아 콘서트를 해야 하나 고민하기도 했지만, 여러분과 도란도란 대화도 하고 싶어 팬미팅과 콘서트를 합한 ‘팬콘’을 준비했다”며 무대를 이어갔다. 이어 여름에 잘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러브 이즈 트루’, ‘집에 가지마’, ‘우리집’ 등을 들려줘 객석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준호는 ‘라이크 어 스타’, ‘빌리브’, ‘와우’, ‘세이 예스’, ‘넥스트 투 유’까지 알찬 앙코르곡을 열창한 뒤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팬콘은 무엇보다 이준호의 진심이 공연 내내 묻어났다. 오프닝 무대를 마치고 한동안 말없이 객석 곳곳을 바라보며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을 눈에 담기도. 이준호는 “객석에 자리하고 있는 여러분들 한 명 한 명이 정말 잘 보인다”며 눈을 맞추고 세심하게 반응을 살폈다. 관객들은 이준호의 모든 순간에 우렁찬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12일에는 ‘기억해줘 빛나는 준호의 계절’, 13일에는 ‘준호야 네가 내 여름이야’, 14일에는 ‘함께여서 완벽한 미드나잊’의 메시지의 슬로건을 힘껏 흔들며 화답했다. 한국 팬콘을 성료한 이준호는 일본 도쿄로 건너가 오는 20일과 21일 부도칸에서 행사를 이어간다. 2018년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의 부도칸 공연에 현지 팬들도 들썩이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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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2022 팬콘 ‘비포 미드나잇’ D-DAY…올 밴드 라이브 무대 선사

그룹 2PM 이준호가 오늘(12일)부터 2022 팬콘 ‘비포 미드나잇’을 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준호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이준호 2022 팬콘 ‘비포 미드나잇’’(2022 FAN-CON ‘Before Midnight’)을 개최한다. ‘비포 미드나잇’이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형태의 공연인 만큼,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토크 시간을 마련해 팬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팬들이 보고 싶어 하던 무대는 물론 가수 이준호의 다재다능함을 만나볼 수 있는 곡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특히 모든 무대는 밴드 라이브로 꾸며진다. 이준호는 낭만적인 여름밤이라는 이번 팬콘 콘셉트 키워드를 비롯해 공연 전반에 아이디어를 보태며 정성을 다했다. 그의 감성과 깊은 팬사랑이 담긴 ‘비포 미드나잇’에서는 어느 여름날 노을로 물든 어스름한 저녁부터 까만 밤까지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비포 미드나잇’은 14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로도 만날 수 있다. 해당 온라인 관람권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비욘드 라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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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이준호, 2022 팬콘 ‘비포 미드나잇’ 전석 매진

2PM 이준호의 2022 팬콘 ‘비포 미드나잇’(Before Midnight)의 서울 티켓이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이준호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이준호 2022 팬콘 ‘비포 미드나잇’’을 개최한다. 14일에는 오프라인 팬콘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서울 오프라인 팬콘 티켓은 7월 11일과 12일 각각 핫티스트(HOTTEST) 8기 골드회원과 실버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열었고, 14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를 진행해 3회 전석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이준호는 지난 1월 개최된 단독 팬미팅 ‘준호 더 모먼트’(JUNHO THE MOMENT) 티켓을 매진시킨데 이어 이번에도 매진을 달성하며 ‘대세’다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준호는 석양이 질 무렵 오묘한 하늘빛을 떠올리게 하는 공연명 ‘비포 미드나잇’처럼 이번 팬콘을 통해 팬들과 함께 낭만적인 여름밤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13일 공개된 팬콘 포스터 이미지에서 피어오르는 불꽃을 아련하게 바라보는 이준호의 눈빛이 팬심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서울 팬콘에 이어 8월 20일과 21일에는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팬들과 만난다. 2018년 12월 일본 단독 콘서트 ‘준호(프롬 2PM) 라스트 콘서트 “준호 더 베스트”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부도칸 공연장을 찾을 이준호는 현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낭만을 선사하고 오랜 기다림에 화답한다. 이준호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흥행을 이끌며 인기 척도인 광고계까지 사로잡았고, 차기작으로는 드라마 ‘킹더랜드’(가제) 출연을 확정 지어 팬들과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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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준호의 계절” 이준호 팬미팅 ‘준호 더 모먼트’ 성료

2PM 이준호가 단독 팬미팅 ‘준호 더 모먼트’(JUNHO THE MOMENT)를 성황리에 끝냈다. 이준호는 22일과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오프라인 단독 팬미팅을 열었다. 23일 행사는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온라인 유료 생중계로 동시 진행됐다. 이번 팬미팅은 2018년 10월 첫 단독 팬미팅 ‘더 스페셜 데이 ’(THE SPECIAL DAY ) 이후 약 3년 만이자 1월 25일 생일을 기념해 열려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준호는 솔로곡 ‘노바디엘스’(Nobody Else) 무대로 팬미팅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매혹적인 음색과 ‘어른 섹시미’가 담긴 퍼포먼스는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전주가 흐르고 첫 소절을 부르면서 관객들의 눈을 바라보는데 눈물이 났다. 이 순간을 기다리며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했는데, 이렇게 시작과 동시에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건 처음이다. 그래도 무대에 대한 자부심과 욕심이 있는 만큼 멋진 모습 보여드리려고 최선을 다했다”며 두근거리는 첫인사를 건넸다.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밥도 잘 못 먹고, 잠도 설쳐가며 열심히 준비했다”는 말처럼 밸런스 게임, 미공개 사진 오픈, 5자 토크, 질의응답, 돌발 미션 등 다양한 코너를 단독 진행했다. 역대급 화제를 모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속 명장면 비하인드 토크는 물론 순간 집중력을 발휘해 “네가 나에게 휘둘렀느냐, 아니면 내가 너에게 휘둘렀느냐”, “이 순간이 변하지 않기를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등 명대사를 직접 재연해 팬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특히 팬심을 잘 알고 있어 생긴 애칭 ‘이폭스’의 면모를 뽐내며 열렬한 반응을 모았다. 뇌파 상태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고양이 귀 헤드셋을 착용해 잔망스러운 매력을 보였다. ‘다양한 모션으로 사랑의 총알 쏘기’ 미션에서는 “이런 거 정말 잘 못한다. 재주가 없다”고 말하면서 천연덕스럽게 웨이브를 하며 사랑의 총알을 쏘는 제스처를 취해 객석에서는 요란한 클래퍼 소리가 울렸다. ‘요즘 가장 빠져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오늘 만나게 될 팬 여러분을 기다리는 시간에 가장 빠져있었다. 밥이 얹힐 정도로”라고 답하며 팬심을 녹였다. 이준호는 솔로곡 ‘파이어’ ‘캔버스’ ‘하이퍼’ ‘아임 인 러브’ ‘라이드 업’으로 현장을 후끈 달궜다. 22일에는 깜짝 게스트로 배우 송중기가 등장해 ‘찐친’ 우정을 빛냈다. 23일에는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로 전 세계 팬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하나 더 남겼다. 이준호는 “여러분이 들고 있는 슬로건 ‘지금은 준호의 계절’을 보고 꼭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팬들이 이준호를 아름답게 비춰주던 모든 순간 덕분에 저에게만큼은 매년 모든 계절이 저의 계절이었다고 생각한다. 팬들이 곁에 있었기에 한순간도 아름답지 않았던 순간이 없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심이 가득 담긴 소감을 전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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